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저렴한 제품을 구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동문로비에서 '강남구 소상공인 동행마켓(이하 동행마켓)'을 운영한다.
강남구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행마켓'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전에 운영했던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개편해 온오프라인 양쪽으로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한다. 코엑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기획전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실시간 방송을 같이 진행한다. 아울러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 경영진단, 점포운영, 회계 등 각자 필요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강남구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소기업), 전통상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강남구청 홈페이지(클릭)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 강남구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관련 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없는 신규업체를 우선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오프라인 판매부스와 현장 라이브커머스 등 동행마켓 진행에 필요한 일체의 컨설팅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를 참조하거나 지역경제과(☎02-3423-5498)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출처 : 강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