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신문=김영진 ]
“강원특별자치도 내 얼마되지 않는 모든 행정사들이 다같이 협업하고 소통하며, 함께 상생하는 사람냄새 나는 지방행정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민병은 대표행정사는 4월 30일 춘천의 민 행정사사무소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함께 가야 멀리 그리고 길게 갈 수 있다.” 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녀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불모지와 같았던 행정사에 대한 인식 변화와 출입국업무전문성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약 9년 동안 사무소를 운영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버티면서 많은 노력을 해왔던 지역내 대표적인 행정법률 ‘열정전문가’, ‘노력전문가’ 로 손꼽힌다.
민 행정사와 의뢰를 주고 받았던 고객들의 만족도는 항상 예상을 뛰어넘는다.
한번 맺었던 의뢰인과의 우호적인 관계는 다음번 업무 수임과도 연계되어 지속적으로
또다른 수임을 낳는다.
"업무적인 서비스나 문제 해결방안을 생각할 때 항상 인간적인 측면에서도 의뢰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유, 무형의 감정서비스 혜택을 받아 가실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민 행정사의 말이다.
또한 인터뷰간 지방행정사회 회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관련하여 행정사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알리고 업역확대 및 수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행정사 모두가 다 같은 상황에서 일하긴 어렵겠지만 서로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극복할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열려있다." 고 전했다.